목표

대충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필요한 큰 부분은 해결했다 생각한다.

당장 글을 올리고 수정하는 것에 큰 불편함은 없으니 때가 됐다.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여기서 더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볼 차례다.

지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

없다.

해본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나름 대학 3학년생이 되었지만 배운 지식이 내 능력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면 당장 간단한 앱하나도 만들 능력이 없다.

그래도 그나마 Python, C, Java 정도의 기본 중의 기본 문법정도는 알고 있다.

많다.

이전과는 달리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완성된 하나의 프로그램을 손수 만들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죽은 지식은 필요없다!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거창하진 않아도 있으면 좋은 것.

기껏 만들어도 사용하지도 않을 계산기 같은 것은 만들고 싶지 않다.

지금 나한테 필요한 것이 무언인지 생각해보자.

시간이 부족하다.

내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시간이 부족하다.

백수 주제에 할 일은 많아서 시간이 늘 부족하다.

시간이 새는 곳을 찾아서 틀어막는다는 느낌으로 접근해보자.

최근에 불필요하게 시간이 쓰인 기억을 찾아보자.

coming soon